Quiet        Time

 

​큐티

 
 
 

 조용한 시간과 장소에서 기도와 말씀묵상으로 하나님과 일대일로 교제하는 시간을 말한다. 큐티에는 3요소가 있는데

  묵상, 적용, 나눔이 그것이다.

 즉, 큐티를 한다 함은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통해,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그 묵상한 내용들을 삶에 적용함으로써 삶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며 동시에 그러한 영적인 은혜를 이웃과 나눔으로써 공동체 전체를 세우게 된다. '큐티'를 '경건의 시간', '주님과 나만의 시간'이라고도 한다.

 큐티 하는 방법  

 

 1> Personal : 적용은 개인적이어야 한다.

 

 큐티를 하면서 깨달은 진리나 교훈을 자신에게 적용해야 하는데 가족이나 친구가 이 말씀을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진정한 큐티가 아닙니다. 적용은 타인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에게 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설교를 들으면서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고 타인에게 적용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목사가 하는 설교를 자신에게는 적용하지 않고 모두 목사에게 적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타인에게 잘못 적용하면 말씀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아내들이여,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을 아내가 듣지 않고 남편만 듣고 은혜를 받으면 독이 됩니다. 또 “남편들이여, 아내는 더 연약한 그릇이니 귀히 여기라”는 말씀을 듣고 아내만 은혜를 받으면 독이 되어 가정을 파괴합니다. 어떤 말씀으로 큐티하든지 자신에게 적용해야합니다.  


 

 2> Practical : 적용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깨달은 진리나 교훈이 언젠가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오늘 깨달은 교훈을 오늘 어떻게 실천할지 정해야 합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읽고 “불쌍한 사람을 도우라”는 교훈을 찾았다고 합시다. 그때 그냥 막연하게 “하나님, 불쌍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하고 기도만 하고 끝낼 것이 아니라, 오늘 누구에게 무엇을 주겠다고 적용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구체적인 적용입니다.


 

 3> Possible: 적용은 가능한 것부터 해야 한다.

 

 오늘 말씀을 읽고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 합니다. 
 “가난한 자를 돕자”는 교훈을 발견했다면 오늘 돈을 따로 떼어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쓰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막연하게 “하나님, 돈 천만원이 생기면 다른이를 돕겠습니다” 하는 것은 좋은 적용이 아닙니다. 적용은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적용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큐티해야 할 성경 본문을 읽고 교훈을 찾아내고, 깨달은 진리나 교훈을 내 생활에 적용할 때 다음 세가지 영역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a. 하나님-나 :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일 
b. 이웃-나 : 이웃에게 해야 하는 일 
c. 나-나 : 변해야 하는 성격이나 습관

 

 이렇게 찾아보면 적용할 것이 점점 많아 질 것입니다. 매일 큐티하면서 언제나 자기에게만 적용했더니 일년이 지나자 더는 적용할 것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적용의 범위를 자신에게 제한시켜서 그렇습니다. 우리의 적용은 나부터 시작해서, 국가, 미전도 종족에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품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큐티를 꾸준히 하는 사람은 나중에 영적 거장이 되며 중보 기도의 사람이 됩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읽고 “불쌍한 사람을 돕자”는 교훈을 깨닫고서, 어떤 이는 가족 중에 도울 이를 생각해서 재정을 사용하고, 어떤 이는 중국에 있는 소수 민족을 생각합니다. 또 어떤이는 그 본문 앞에서 자신의 성품을 살핍니다. 자신 안에 남을 불쌍히 여기는 긍휼한 마음이 없음을 봅니다. 이처럼 적용의 범위는 다양하고 무한합니다.


 


 

 다른 방법 둘러보기

 

 일반적으로 큐티를 다루는 책에서 소개하는 큐티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참고하기 바랍니다.


 

1> PRESS 방법


 말씀을 묵상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것은 아니지만, 큐티를 처음 시작할 때 쉽게 순서를 익힐 수 있는 방법입니다.

P : Pray for a moment - 기도한다. 
R : Read His Word - 말씀을 읽는다. 
E : Exzmine His Word -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한다. 
S : Say back to God - 주신 말씀으로 다시 기도한다. 
S : Share With others - 다른 사람과 나눈다.


 

2> 구절 묵상법

 

 성경을 한 장 읽고 그중에 마음에 와 닿는 구절 하나를 하루 종일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초신자들이 말씀이 달다는 것을 경험하게 하기에 좋고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 줍니다. 또 한 구절에 초점을 맟추므로 간단하고 분명하게 적용할 수 있어서 큐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이 붙잡은 성경구절로 힘 있게 하루를 살도록 도와줍니다. 이 방법은 다음날 큐티를 기대하게 하는 장점이 있지만 성경본문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ABCDE 묵상법

 

 제가 어떤 선교 단체에 들어갔을 때 배운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성경 본문을 읽고 나서 제목, 요절, 도전을 주는 말씀, 난해 구절, 핵심내용을 찾는 것입니다.

A : A Title (제목)
B : Best Sentence (요절) 
C : Challenge (도전을 주는 말씀) 
D : Difficulty (난해 구절) 
E : Essence (핵심 내용)

 이 방법은 본문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에게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큐티를 중간에 포기하기 쉽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4> 조지 뮬러식 묵상법

 

본문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찾아 삶에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1) 내가 따라야 할 본
(2)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
(3) 내가 버려야 할 죄
(4) 내가 주장해야 할 약속
(5)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지식


 

5> 마틴 루터식 묵상법

 

 본문을 읽고 하나님(예수님, 성령님)이 어떤 분이신지,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지, 내 삶에 적용할 점은 무엇인지 찾는 방법입니다.
  (1) 하나님(예수님, 성령님)은 어떤 분이신가? 
 (2)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가? 
 (3) 내 삶에 적용할 점은 무엇인가?


 

6> SPACE 묵상법

 

 성경 본문에서 아래와 같은 것들을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본문에서 찾을 것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준다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본문에 이 방법을 적용하는 기계적인 접근을 경계해야 합니다.

S : Sin to Confess - 고백해야 할 죄
P : Promises to claim - 붙잡을 약속 
A : Actions to avoid - 피해야 할 행동
C : Commands to obey - 순종해야 할 명령
E : Example to follow - 따라야 할 모범


 

7> 질문식 묵상법

 

 본문을 읽고 떠오르는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는 방법입니다.

  (1) 말씀의 내용이 무엇인가? 
  (2) 왜 이 말씀을 하셨을까? 
  (3) 왜 여기에 등장한 사람들은 이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을까? 
  (4) 나에게 어떤 교훈을 주시는가?

 지금까지 소개한 방법들을 참고하되, 제가 거듭 언급한 정독, 교훈, 적용, 경청 이 네 가지는 잊지 마십시오.

적용

-> 나는 하나님 앞에 자주 서는가? 오늘부터 하루에 한 시간씩 꼭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겠다.
-> 나는 일본에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고 해도 별로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 이제 일본에 대해 애정을 품고 아브라함과 같은 심정으로 기도하겠다. 
-> 나는 최근에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과 친밀하게 대화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가 무엇인가? 잡무, 취미 등. 이유를 살펴보고 하나님과 나의 친밀한 관계를 방해하는 것은 없애겠다.  


 지금까지 말씀을 어떻게 묵상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정리해 봅시다. 본문을 3-5번 정독하고, 교훈을 찾아내고 적용합니다. 이렇게 하면 큐티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관찰, 교훈, 적용 이 세 가지를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마지막에는 꼭 그분의 음성을 경청하십시오. 
 좋은 습관을 들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나쁜 습관은 금방 익숙해 지지만 좋은 습관은 쉽게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커피를 끊는 데도 한 달이 걸린다고 합니다. 좋은 습관을 들이는 데도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마음은 정원과 같습니다. 이 마음 밭을 가만히 내버려 두면 저절로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 밭이 늘 기름진 옥토가 되게 하려면 부지런히 잡초를 제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쏱아 부어야 합니다.

 
 

하나님뜻대로 살기를 원하십니까?

매일매일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하십니까?

믿음이 자라기를 원하십니까?

출구를 찾고계십니까? 

큐티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