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를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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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기도를 드리십시오.
찬양으로 마음문을 열고 성령님의 인도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십시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에 걸림돌이 되는 죄가 생각나면 회개하시고, 염려, 불안, 근심, 고통 등은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를 드리십시오.
말씀을 읽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자세로 본문은 세 번 이상 읽습니다. 여러 번 읽으면서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찾으십시오.
첫 번째 읽을 때는 본문의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두 번째 읽을 때는 성령님께서 특별히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라고 여겨지는 부분, 즉 오늘의 묵상거리가 어떤 구절인지를 체크하며 읽으십시오. 세 번째 읽을 때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중심으로 왜 그 말씀이
오늘 나에게 와닿는 말씀인지를 더 깊이 생각하며 깨달아지는 점들을 기록하며 읽으십시오.
주신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밤낮으로 묵상하는 자입니다(시 1:1-2). 영어로 묵상이라는 단어의 동의어 가운데 하나가 되새김질이라는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을 마치 소가 되새김질을 하는 것과 같이 하루 종일 되뇌이며 삶의 적용거리를 찾는 것이 바로 묵상입니다. 깊이 있는 묵상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인가? 영적인 비밀은 무엇인가?
오늘 내가 자백해야 할 죄는 없는가? 오늘 내가 붙잡을 약속은 없는가? 오늘 내가 피해야 할 행동은 없는가? 오늘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은 없는가? 오늘 내가 따라야 할 모범은 없는가?"
적용하십시오.
적용은 큐티의 핵심입니다. 우리에게 적용하면 설교가 됩니다. 나에게 적용하십시오.
적용거리를 막연하게 정하거나 실행하지도 못할 불가능한 것을 정하면 생활의 변화라는 열매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구체적이고 적용 가능한 대상, 장소, 시간, 방법 등을 정하십시오.
결단기도를 드리십시오.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힘을 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큐티를 마치고 난 이후부터가 실제 큐티 삶의 시작임을 기억하십시오
가정이나 교회, 혹은 직장에서 은혜 받은 말씀을 서로 나누십시오.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큐티에 실패하는 이유는 큐티를 지속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혹은 1주일에 한 번이라도 큐티한 말씀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야 한다는
"거룩한" 부담감이 있으면 의지적으로라도 큐티를 하게 됩니다.